글로벌신약연구소는 신약 타겟/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신약 플랫폼 구축 기술을 확보하며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분야를 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신약개발 및 연구 인프라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또한 약학대학, 교내 신약개발 관련 학과 및 혁신 제약사와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주도하여 본교 신약개발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글로벌신약연구소의 전신인 약학연구소는 신약개발을 위한 약학의 기반학문 육성과 기술력 향상, 약학연구자 양성과 연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1985년 9월 1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부설 독립적 자활연구소의 형태로 설립되었다. 약학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 약학대학의 교수진들이 전원 참여하여 부단히 노력한 끝에 약 10년 후인 1995년 3월 1일 대학본부 예산을 이부 지원받는 일반연구소로 인정받았으며, 2001년 3월부터는 학교의 일반연구소에 대한 정책이 변경되어 다시 약학부 소속의 자활연구소로 변환하여 왔다. 약학연구소는 합성, 제제개발, 품질관리, 약효기전, 환경독성 및 천연자원 관련 약학 전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여왔다. 글로벌신약연구소는 이러한 약학연구소의 단단한 기반 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및 신약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약학연구소를 2017년 2월 28일로 해산함과 동시에 2017년 3월 1일에 신규 설립되었다. 글로벌신약연구소는 신약 타겟/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신약 플랫폼 구축 기술을 확보하며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분야를 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신약개발 및 연구 인프라 확립이라는 전략과 비전 달성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4개의 연구분야에서 12개의 핵심연구를 발굴하였으며 뚜렷한 신약개발 성과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신약개발 연구분야 및 연구목표와 12개 Core 연구

1. Discovery (질환타겟/신약 후보물질 발굴)더보기

- 천연물 유래, 의약합성, 의약구조모델링, 생체기전규명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타겟/후보발굴 도출역량 강화

1. 1. GPCR (G Protein-Coupled Receptor) 기반 타겟발굴
2. 2. 뇌과학 신호전달 기전 및 타겟 치료제 발굴
3. 3. 천연물소재 생리활성물질 발굴 및 스크리닝

2. Assessment (약효/독성 탐색)더보기

- 후보물질의 약효/독성발현 기전탐구를 통한 신약물질 평가역량 강화

1. 4. Neuroscience 기반 약리 평가기전 및 효능
2. 5. 에피제네틱스 기반 줄기 세포/유전자 치료제 평가
3. 6. 유전체 기반 맞춤 의약품 설계

3. Optimization (제제/제형 최적화)더보기

- 나노/바이오의약품과 약물전달체 개발을 통한 융복합 제제화 연구 활성화

1. 7. 표적지향성 항암전달시스템
2. 8. 바이오의약품 (단백질/세포/ 유전자)
3. 9. 나노 제제화 및 제제공정 개발

4. Evaluation (신약 경제성/유용성 평가)더보기

- 약물 경제성, 임상적 유용성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한 신약물질의 시장진출 근거 강화

1. 10. 신약 경제성 평가
2. 11. 바이오의약품 등 글로벌 시장 인/허가 전략
3. 12. 빅데이터 기반 약물감시기법 개발

• - 1985. 09. 01 약학대학 부설 약학연구연구소 설립
• - 1993. 11. 05 약학대학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 1995. 03. 01 일반연구소 지정
• - 2001. 03. 01 약학부 자활연구소 지정
• - 2014. 09. 01 약학연구원 설립 및 편입
• - 2017. 02. 28 약학연구소 해산
• - 2017. 03. 01 글로벌신약연구소 설립

• 교내 신약개발 연구활성화 지원
• 신약연구 정부 프로젝트 및 국책과제 유치 및 수행
• 신약개발 유기적 산학연 공조체제 구축
• 신약개발 관련 해외 학술활동 지원
• 글로벌 신약개발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중점연구소 고사양 장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