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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KU SCHOOL OF PHARMACY

    첨단 교육, 최적의 연구 인프라, 세계속의 앞선 대학

  • SKKU SCHOOL OF PHARMACY

    Global Top 10으로 진입하는 세계적인 약학대학

  • skku school of pharmacy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의 자부심, SKKU!

지금,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600년을 넘어선 본교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53년에 설립된 우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전통의 뿌리 위에 현재를 꽃피우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News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선정,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의약품 유효성평가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 사업”(연구책임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에 우리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성균관대는 본 사업을 바탕으로 일반대학원 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를 신설하고, 5년 동안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의약품 유효성평가 분야의 고도화를 견인할 핵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는 약학대학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인공지능대학, 제약/바이오벤처회사 등 총 28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다학제적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또한, 의약품 유효성평가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수요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학생 지원 및 현장실습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전공트랙은 크게 “데이터 사이언스,” “첨단 바이오기술,” “임상시험 혁신”으로 구성하였으며, 규제과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의약품 유효성평가 전문지식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해결형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신약연구소, 임상의학연구소 등 본교에 기 구축된 R&D 센터를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각 트랙별 주요 참여교수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신주영(약물역학), 이지형(인공지능), 장유수(임상역학), 김훈(전산바이오의학) ▲첨단 바이오기술 트랙: 장춘곤(신경약리학), 정상전(화학생물학), 이재철(약품면역학), 고재욱(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 임상약리학), 장혜련(임상의학, 신장내과)▲임상시험 혁신 트랙: 허우성(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신장내과), 박연희(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 혈액종양내과), 조주희(삼성융합의과학원, 임상역학), 이재현(규제과학), 정병창(삼성서울병원 실험동물연구센터장, 비뇨의학과)​​본 학과 입학생에게는 성균관대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여름방학 도전학기를 활용하여 비교과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 장학금, 기숙사 지원 등 폭 넓은 장학제도와 지원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연구책임자 신주영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부족한 규제과학 인력을 정부기관·산업체·학계에 공급함으로써 의약품 유효성평가 기술 고도화와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급속도로 변화하는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한발 앞서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신입생은 석·박사 및 석박통합과정으로 전일제와 제약업계에 재직 중인 현업 종사자 대상 부분제로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에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이메일(biohrs.skku@gmail.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원서제출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입학처 홈페이지(https://gradschool.skku.edu/gr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바로 가기 :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61124​ 

팜터뷰 성료
지난 5월 6(목), 7(금)일 제 37대 학생회 Pho_ong 에서 주최한 팜터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팜터뷰는 코로나로 인해 동기와 선후배들 사이의 교류가 끊긴 상황에서 재학생들이 먼저 졸업해 사회로 진출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미래를 꿈꾸고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팜터뷰에는  99학번 신평옥(위드팜신한솔약국#약국장), 06학번 장혜진(AmgenKorea 법무팀 상무), 94학번 홍일선(삼성바이오에피스 Product Evalution Team 상무), 00학번 신민재(Kairos Bioconsulting LLC CEO)선배들이 참여하여 각 1시간 정도씩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WebEx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의 내용은  본인 소개와 선배들의 약대생활, 후배들이 꿈을 가지고 진로와 더 먼 미래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Q&A, 약학인의 미래,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후 시간 온라인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대략 12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선배님들의 이야기에 큰 영감을 받고 먼 미래를 바라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WebEx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개최장소인 530150호에는 학장, 학과장, 행정실 관계자, 학생회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였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온라인 참석자들과 교류하였다. 한정환 학장님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성대 약대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인생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우리 약대를 거쳐 사회에 이바지 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하였다. 다음으로 김인수 학과장님이 약학대학의 모든 교수진과 해당 지도학생들을 소개하였고 교수님을 소개 할때마다 학생들은 온라인 화면속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서 조동규 학과장님이 약학대학 소개를 진행하였다. 우리 약학대학의 연혁, 발전 과정, 대외 평가, 연구 성과, 학생성공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대해 소개하며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다시 김인수 학과장님이 약학대학의 교육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학년별 교육 내용, 전공일반과목과 산업약학, 임상약학, 연구약학의 3가지 트랙별로 나누어 교과목 로드맵 소개, 실무실습 교육과정, 팀 연구 학점제도, 학석사 연계과정, 진로, 장학제도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설명이 이어졌다.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행정실 김도현 과장님의 학사 안내와 정형기 37대 학생회장의 학생회 일정 소개로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 하였다.  

Research

2021년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 대학원생 5인 선정
2021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대학원생 5인이 최종 선정 되었습니다. 권나연(지도교수:김인수), 노윤하(지도교수:신주영), 박선영(지도교수:조동규), 이진솔(지도교수:김형식), 함동희(지도교수:정가영)한국연구재단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박사과정생(석·박통합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 연구를 지원해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하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지원사업입니다. 이번 선정으로 5인의 박사과정 학생들은  2년간 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기현 교수 연구팀, ‘Organic Letters’ 표지논문 선정
김기현교수 연구팀 (제 1저자 이슬아 박사)이 환각버섯인 갈황색미치광이 버섯으로부터 새로운 골격의 Styrylpyrone-Fused Steroid 신규 생리활성 물질을 발견한 연구결과를 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 ‘Organic Letters’(IF 6.091,  JCR Ranking 상위 7.0%)에 발표하여  5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인수 교수님 연구팀, JOC 표지논문 발표
김인수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안원, 이석훈, 김다영 대학원생)이 의약품의 핵심 골격 2종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합성기술을 개발하여 화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The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IF = 4.335)’  6월호 표지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인수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탄소-수소 결합의 직접적인 변환 반응을 이용하여, 의약품의 주요 단위 구조체인 퀴놀린(quinoline) 화합물과 말레이미드(maleimide) 화합물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합성법이다. 특히 본 합성법은 극소량의 로듐 촉매를 이용하여 퀴놀린의 C2 위치에 선택적으로 말레이미드를 도입함으로써 생리활성 화합물 2종을 동시에 포함하는 화합물 구조를 제안할 수 있는 합성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2종 이상의 생리활성 핵심 골격의 직접적인 결합은 기존 의약품이 갖는 고유 약물 활성의 증가 및 이종 핵심 골격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여 치료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퀴놀린 구조는 항암, 항균, 항진균 및 항말라리아제 약물의 활성에 주요 역할을 하는 핵심 골격이며 sequinavir, tipifamib 및 quinine등의 약물 구조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말레이미드 구조는 간질 및 정신병 치료제의 핵심 골격으로 알려져 있어 의약화학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합성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서 진행 중에 있는 생리활성 화합물의 핵심구조에 대한 레이트스테이지 구조 변환 및 신규 기능기 도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결과로서, 의약품의 핵심골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활발한 기능기 도입 연구가 진행중인 quinoline과 maleimide 2종의 구조를 직접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약물골격 구조의 제안 및 개선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합성법을 개발한 것에 의미가 있는 연구이다. 특히 항암, 항균, 항경련 및 간질 관련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합성 전략이다” 라고 소개하였다.  * 논문제목: Site-Selective C8-Alkylation of Quinoline N‑Oxides with Maleimides under Rh(III) Catalysis

Interview

36대 학생회장 문경원 학생, 연구장학재단기금 100만원 기부
2020년 여름, 해당년도 학생회장을 맡은 문경원 학생이 약학대학 연구장학기금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2019년 35대 학생회 phalette의 대외협력국장과 2020년 36대 학생회 pholaris의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6학년으로 연구 실습과 국시 준비 등 약사로써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학생 신분으로 어떻게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코로나로 인해 다방면 힘들었던 시기에 학생회를 운영하며 어떤 1년을 보냈는지 등을 담아보았다.     Q.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작년에 ‘President’s List’ 1기로 활동하였습니다. 총장님께서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사례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격려해주시는 제도인데, 약 300시간의 봉사활동 경험으로 선발되면서 여러 특전과 함께 100만원의 장학금도 받았어요. 하지만 총장님의 상을 받는 것, 그리고 여러 좋은 사람들과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해 이 장학금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하였고 약학대학 연구장학재단기금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학생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약학대학 행정실과 교수님들께서 학생회를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가져주신 것에 감사해 보답해드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약학대학에 기부하신 다른 많은 선배님들보다 기부 액수가 작지만, 제 이름도 약학관 1층에 있는 기부 현판에 새겨지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네요.     Q. 어떤 동기로 학생회와, 학생회장직을 맡게 되었나요?   약학대학 학생회는 교내외 여타 학생회와는 다르게 신입생이 속해있지 않습니다. 신입생의 경우 학생회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알아가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학생회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학생회 선배님들이 멋있어보였다는게 가장 큰 동기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행사부터 뒤풀이까지 꼼꼼함은 물론 즐거운 분위기를 잘 진행하는 것도 대단하다 느꼈지만, 무엇보다 학생회 선배님들끼리 끈끈하게 지내는 모습에 학생회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약학대학 학생회 구성원들은 1년의 기간 동안 학생회가 어떤 분위기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직접 경험해본 뒤 참여한 만큼, 모두가 자발적이면서 능동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우리 학생회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Q. 2년동안 학생회를 하며 힘든 점은 없었나요?   학생회의 역할은 학생과 학교의 다리 역할로써, 학생들이 더 나은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는 단체라고 생각해요. 크든 작든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성공시켜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어요. 학생회 구성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매 단계를 해결해갈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이 긍정적으로 돌아올 때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선 학생회 활동이 너무 즐거웠어요. 생각이 다른 구성원과 마찰이 생기기도 하지만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역시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학생회 활동을 추천합니다! 물론 내 것을 내려놓고 양보해야할 순간이 많은 활동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상황에 부딪혀보면서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거에요.     Q. 졸업 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너무 거창한 이야기인 것 같아 말하기가 좀 부끄럽지만,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약학 연구자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유기화학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이 학문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싶어요. 현재 김인수 교수님 약품합성학 연구실에서 연구 실습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책으로 하는 공부와는 다른, 연구실의 실험 활동에 적성이 맞는 것 같고 점점 더 흥미가 붙어가고 있어요.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고 서툴지만, 교수님과 대학원생 선배님들로부터 하나라도 더 배우고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있을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후배님들께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 경험과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대학 시절은 ‘나’라는 사람의 신념과 가치관이 결정되어가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학업에서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인간관계 등 모든 순간에 최선으로, 진심을 가득담고 지낸다면 시간이 점차 흐를수록 점점 더 다채로운 색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거에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불가능하고 어려워 보이는 일이라도 일단 도전해보세요. 결과들이 항상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울 수는 없겠지만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히고 깨지는 것 역시도 여러분을 성장시킬 영양분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아프게 넘어질 일’을 덜 아프게 넘어지거나 피해가는 것, 혹여나 넘어지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 역시 과거에 넘어져봤던 사람이 잘 이겨낼 테니까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 파우스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올해 성균관대 입학 12년 차가 된 저는 그 누구보다 방황을 많이한 학생인 것 같아요. 후배님들은 저처럼 오래는 방황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혹시 방황을 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되내이며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20대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동규 교수 연구팀, 2020년 I.F 10 이상 학술지 3편 논문 발표
​조동규 교수 연구팀이 2020년 한 해 동안 Impact Factor 10 이상인 학술지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줄기세포 줄기세포 엑소좀(Exosome)을 통한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결과를 분야 최상위 저널인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IF 14.976) 2020년 3월 9일자에, 백색지방과 베이지색 지방으로의 분화유도 엑소좀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Science Advances (IF 13.116) 2020년 3월 27일자에 연달아 발표하였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보이는 신경세포사멸의 기전 및 치료 타겟을 규명하여 세계적 권위지인 Science Advances (IF 13.117) 2021년 1월 13일자에 발표하였다.   *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조동규 교수님께 연구와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을 들어보았다.   2020년 발표한 2편의 논문은 ‘엑소좀’에 관련된 내용이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 치료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생의학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동종줄기세포치료에는 면역거부반응의 문제와 체내 주입 시 생존율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줄기세포는 ‘엑소좀’이라고 하는 나노소포체를 분비하는데 엑소좀은 세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고, 주변 세포에 의미 있는 신호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엑소좀은 살아있는 세포가 아니라 세포가 분비한 물질이기 때문에 대량생산과, quality control이 가능하고, 보관, 배송이 훨씬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면역원성이 지극히 낮다. 따라서 줄기세포가 재생 치료에서 사용될 때 나오는 효과가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 때문일 것이라는 가정 하에 줄기세포 엑소좀으로 여러 가지 재생치료에 적용을 해보았다.   먼저 퇴행성 관절염 모델에서 시험을 진행하였고, 줄기세포보다 훨씬 좋은 효과로 관절염을 치료해 주는 효과를 얻어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원하는 조직으로의 효과적인 분화 및 재생을 유도하기 위해 분화하는 줄기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엑소좀을 이용해 백색/베이지색 지방세포로 분화를 유도하고, 지방조직의 재생 및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분화유도 엑소좀’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을 제시하였다.베이지색 지방은 에너지 소모를 통한 열생산을 담당한다. 따라서 당뇨나 비만의 치료방법으로 베이지색 지방이나 갈색 지방을 늘리는 것도 접근되고 있다. 고지방식이를 4~5개월간 하면 비만 당뇨가 오는데 이 생쥐 모델에 베이지색 지방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는 엑소좀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베이지색 지방세포가 생기고, 혈당 감소와 체중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따라서 엑소좀으로 인해 분화가 유도된 백색지방은 지방이식에, 베이지색 지방은 당뇨, 비만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   2021년 발표한 논문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관련된 내용으로 오글루넥당화(O-GlcNAcylation)라는 단백질 변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발생하는 신경세포괴사, 아밀로이드 축적, 뇌염증 및 인지 기능 손상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였다.알츠하이머 치매에서 세포괴사 프로그램(Necroptosis)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Necroptosis와 오글루넥당화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최초로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진행되면 전체적으로 뇌 조직 내에서 오글루넥당화되는 단백질이 줄어드는데 그 역할을 하는 효소가O-GlcNAcase(OGA)이다. 알츠하이머 모델에서 OGA를 knockout시킨 결과 알츠하이머가 억제됐고, Necroptosis또한 억제됐다. 따라서 오글루넥당화가 덜 일어나면 Necroptosis가 많이 일어난다는 기전을 밝혔고, 오글루넥당화 유지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을 억제하고, 신경세포 사멸을 줄일 수 있는 주요한 메커니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는 교수님께 다음 연구는 어떤 것을 진행하실 계획인지 여쭤보았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에 집중적으로 연구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극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극지 지의류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에 효능이 좋은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 물질을 상용화시키기 위해 좀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시작할 것이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나 퇴행성 뇌질환 등 뇌질환에서 엑소좀을 이용한 치료제 또한 개발 중에 있다.   신경과학 연구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적용하는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연구실 운영에 대해 궁금해져 여쭤보았다.   연구실이 알츠하이머 치매랑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에 엑소좀 관련된 연구도 많이 하고 있다. 신경과학 연구는 세포수준의 연구, chemical 수준의 연구도 필요하고 반드시 동물모델을 써야 된다. 동물모델 연구에도 조직학적 연구, 인지행동학적 연구, 생리학적 연구, 이미징 연구가 같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많은 전문 기술들, 장비들, 그리고 전문 인력들이 필요한 연구이다. 현재 연구실에는 25명 정도가 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간에 제약이 있는 점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부탁드렸다.   교수님께서는 본인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나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싶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의 삶도 그러할 것이다. 이걸 항상 머릿속에 두고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이러한 자부심과 그런 목표의식을 갖고 있는 게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교수님을 만나 뵐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대면하여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 많이 하셔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해본다.​* Small extracellular vesicles from human adipose-derived stem cells attenuate cartilage degeneration,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 Cell reprogramming using extracellular vesicles from differentiating stem cells into white/beige adipocytes,SCIENCE ADVANCES    * O-GlcNAcylation ameliorates the pathological manifestations of Alzheimer’s disease by inhibiting necroptosis,SCIENCE ADVANCES                                                                                                                                                                                                                             성약타임지 3기 서희정, 이지은 학생기자   

의약품 봉사활동 54년, 성대 약대 제제부 여름 약활
- 의료 사각지대 괴산군 구무정 마을을 다녀오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제제, 생약, 분석 학문에서 유래한 학생 자치기구인 ‘삼부’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제제부는 1953년 약학대학 설립 이후 13년이 지난 1966년에 창립되어 의약품 제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의료취약 지역에 대한 의약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성균관대학교는 학생들의 심층학습과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Service Learning 프로그램을 공모하였고, 의약품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입증되어 약학대학 제제부가 300만원의 지원금을 수혜받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금번 의약품 봉사활동은 의료 최상위 취약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 위치한 구무정 마을에서 3박 4일간(8월 23일~26일) 진행되었다. 구무정 마을은 1970년대 초반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민을 이주시키면서 조성된 마을이다. 총 80세대로 전체 144명 중 70세이상 노인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의료지원이 매우 절실하지만, 면 내에 의료시설이라고는 보건 지소 하나뿐인 의료 낙후 지역이다. 그래서 올해는 33명의 제제부 학생들(예비약사) 및 12명의 졸업생 약사들이 구무정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다녀왔다.의약품 봉사활동에서 졸업생 약사들은 당뇨병 및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상담, 처방, 조제 업무를 담당하였고, 예비 약사들은 선배들의 지도하에 환자들의 안내 및 조제 보조 관련 실무업무를 담당하였다. 첫날 찾아오신 김00(여, 74세) 할머니는 지난 10여년간 고혈압 및 관절염을 앓고 계신 환자분으로 그 동안 제대로 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제제부에서는 약물조제 및 복약지도 등을 통해 할머니의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김 할머니는 “한평생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학생들의 따듯한 배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지난 20여년간 의약품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류해원(90학번) 약사와 신평옥(99학번) 약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본 의약품 봉사활동을 통해 제제부 학생들은 보건의료에 핵심 인력인 약사의 직능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의약품 봉사활동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농촌의 취약한 환경을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0~30년동안 매년 약활에 참여해오고 있는 류해원(90학번), 신평옥(99학번) 약사는 특별히 성약타임즈 이건(4학년) 기자가 인터뷰를 하였다. 류해원 선배님 (90학번)​Q. 토요일에 오셨던 선배님의 첫 약활 얘기를 들었는데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열악했던 것 같습니다. 류해원 선배님이 다녀오신 첫 약활은 그보다 10년 전이셨는데 어떠셨나요?A. 맞아요(하하) 지금에 비하면 옛날은 정말 모든 걸 저희 스스로 했어야 했으니까요. 제 첫 약활은 전라남도 라배도 라는 섬이었습니다. 그 시절을 잠시 얘기해보자면 의약품 지원도 부장단들이 일일이 제약회사에 찾아가 공문도 쓰고 약들을 받으러 다녀야 했습니다. 교통도 안 좋아서 그 많은 짐들도 다 일일이 박스를 이고 다녀야 했습니다. 무척 힘들었죠. 하지만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그 힘든 시간들도 저에겐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겠죠?Q. 얘기만 들어도 벌써 제가 다 힘든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그렇게 힘든 시간들보다 보람 있는 순간이 좋아서 계속 오시게 되신 건가요? 특별히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A. 특별히보람이있던순간이기보다는여기에오면항상보람을느낄수있었습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분들과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 행복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30년간 단 한 번도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 못 이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 봉사가 즐거운 취미생활로 느껴져서 이렇게 매년 올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이렇게 오면 후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도 좋고요.(하하)Q. 졸업이나 스펙으로 봉사활동을 많이 찾아다니는 학생들도 많은데요, 선배님은 저희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어떤 신념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A. 약활은 의료봉사입니다. 국가가 부여한 배타적 권리를 가진 약사로써 사회적 약자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우리가 행해야 할 암묵적인 책임이 아닐까요. 진짜 봉사를 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약사의 사회적 의무를 마음 속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우리 후배님들도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Q. 약활에 선배님들이 오셨기 때문에 우리의 봉사가 더욱 의미 있어지고 있어 제제부원들이감사패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후배 부원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A. 제제부 약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이신 선배님들이 오셔서 진로특강이나 상담 시간을 따로 마련해보는 것을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약국 약사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담감보다는 후배들과 선배들이 함께 봉사를 하는 자리다 라고 생각하고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예비약사로서 봉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의미 있는 일이지만, 선배님들과 소통하는 시간까지 가진다면 훨씬 값진 약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의료 봉사로 뿌듯함 뿐 아니라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돈독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는 약활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네요.신평옥 선배님 (99학번)Q. 저에게는 올해 취재를 위해 온 이번 약활이 첫 약활인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첫 약활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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