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연구실 이상아 박사(지도교수 한정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대통령 포스닥 펠로우십’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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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포스닥 펠로우십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 및 연구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연간 1억 3,000만원씩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이상아 박사를 비롯해 총 34명이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이상아 박사가 수행할 연구주제는 ‘후성유전학 기반 지방세포 미세환경 조절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 연구’로서, 지방세포와 인접기관의 상호작용 기전 규명을 통해 비만과 대사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아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특히 박사 학위과정 동안에는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다양한 후성유전 기전 연구’를 수행하여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우수재원으로서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아 박사의 대통령 포스닥 펠로우십 선정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