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약대 총동문회 2004년 초도 이사회가 9월 1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낙성대 근처에 소재한 임상약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범구 동문회장과 약 60여명의 동문회 이사 및 유 선동 학부장 등 모교 보직 교수단이 참석한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새로운 회장단 소개 및 주요 업무 보고로써 청장년회 발족식, 주소록 발간, 회장단 및 신임 보직 교수단 간담회 등의 행사가 준비되었고 사업계획 심의건으로는 가을 체육대회 대신 10월 9일(토요일) 성균인의 날에 약대의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선배님 모시는 날(2005년 1월 16일 예정) 및 평생교육원 설립에 관한 심의를 하였고 조선무약의 재기를 돕기 위한 동문들의 공동구매 사업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외에 1억200여만원의 세입세출건에 대하여 승인하였고 발전기금 10억원을 학교측에 이관한 이후 현재 1억8천만원의 신규 기금이 입금되었음을 보고하였으며 정관개정에 있어 정회원의 자격을 약대대학원 및 임상약학대학원 졸업자(수료자 포함)로 확대하였고, 여동문의 동문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여동문회장을 역임한 동문중 일정한 자격이 갖출 경우 자문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수석부회장의 자격에 대해 자문회의의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 김밥 등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준비하여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뒤풀이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뜻깊은 2004년도 초도 이사회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사회 보고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 동문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