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위한 도시>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교류할 수 있는 도시

그동안 우리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갈등과 단절, 고립이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역 문제에서 주민들은 소외되거나 배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이에 5차 포럼은 마을에서 관계맺기가 가능한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책을 통한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 생활 속 안전·보건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마을약사, 비건 실천과 문화 확산을 넘어 도시에서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시민행동모임, 그리고 지역사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해 활동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개요

○ 일시: 10월 23일(수) 14:00-17:00

○ 장소: (재)숲과나눔 강당

2. 참가신청: https://bit.ly/cityforliving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