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33기(회장 김민회)는 지난 6월 23일(일) 모교 약학관에서 졸업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학 시절 은사이셨던 이향우, 이범구교수님과  한정환 약학대학장, 정상전 학과장, 전웅철 동문회장, 임은주 여동문회장등이 참석하여 30주년 기념을 축하하였고, 33기는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및 축사, 동기회장단 소개, 약학대학 발전상 알림, 발전기금 및 동문회기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향우, 이범구 교수님은 축사에서 본인들의 근황을 전하고, 참석한 학생들의 학창시절 일화들을 소개하여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고 많은 호응을 얻어내었다.
전웅철 동문회장은 학교에서 졸업 행사를 알차게 하고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내는 후배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리고 연구장학재단에 계속해서 많은 기부를 해주기를 부탁하였다

한정환학장은 성균관대 약대가 세계 일류로 발돋음 하고 있는 발전상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33회 졸업생들은 약학대학 연구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였다.  발전기금 전달식과 동문회기를 34기에 전달하는 것으로 1부 행사를 종료하고 단체사진촬영을 하였다. 

2부에서는 지난 시절 동기들의 사진으로 제작한 특별 영상을 시청하였고, 행운권 추첨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