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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동문(약학관 건축기금 10억 기부) 모교 방문
작성자관리자날짜2018-10-01조회수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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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금 재능 있는 후학들을 위해 사용되어 노벨상에 한층 더 가까워 지길…"
- 2018. 9.19.수요일. 심상철 동문 방문 행사 -

이소영 학생기자

2018년 9월 19일(수)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4회 졸업생이신 심상철 동문님과 부인 강성옥 여사가 약학대학을 방문하셨다. 심상철 동문(약학과 56)은 더 나은 교육환경과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사후보험금 100만 달러를 모교에 기증하신 분으로 우리에겐 약학관 530154 강의실의 또 다른 이름인 ‘심상철 강의실’ 으로 친숙하신 분이다.
이날 방문에는 정규혁 학장님, 약학과 교수님 및 약학대학 관계자들께서 참석하여 심상철 동문님의 애교(愛校)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정규혁 학장님은 동문방문에 대한 환영과 더불어 기부금이 약학대학의 발전에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떠한 성과를 거두었는지 설명하였다. 이후 심상철 동문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심상철 동문님은 학창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대학 근로학생장학회’의 장학금 덕분에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훗날 받은 만큼 꼭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타국에서 언제나 모국과 모교에 대한 빚진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사후에 받을 보험금 중에서 100만 달러를 모교 장학생 육성기금으로 쓸 수 있도록 기증하셨다고 설명했다. 
심상철 동문님의 선행은 비단 본교의 ‘사후보험기부’뿐 만이 아니다. 캐나다에서 운영했던 상점 근처의 고등학교에도 후학을 위해 오랫동안 장학금을 기부하셨고, 캐나다 빈민가의 교회에도 그간 운영해오신 재산 일부를 기부하시는 등 평생동안 재산의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주셨다. 
이번에 방문하시며 심상철 동문님은 우리 약학대학의 후배들이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약학도로서 연구에 몰두하여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로 노벨상을 받은 중국의 투유유 박사처럼 우리 약학대학이 연구에도 힘써 노벨상 후보를 많이 배출하는 학문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춘추전국시대의 관자(管子)는 “하나를 심어서 하나를 거두는 것은 곡식이고, 하나를 심어서 열을 거두는 것은 나무이고, 하나를 심어 백을 거두는 것은 사람이다”라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심상철 동문님의 선행과 후학양성을 위한 정신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성약인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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