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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교수 연구팀, ASC 표지 논문 장식
관리자 / 등록일 16-09-09 / 조회 1,292
약대 김인수 교수, 100년간 사용된 제약 기술 대체할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제약기술 개발
응용화학분야 세계적학술지 '어드밴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 9월호 표지 논문 선정
"의약품 합성공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 제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인수 교수 연구팀이 응용화학분야 세계적학술지인‘어드밴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 (Advanced Synthesis & Catalysis: IF 6.453 2015-2016, JCR산정 상위 1.4%)지 지난 7일 발간된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100여 년간 그리나드(Grignard) 탄소-탄소 결합 합성법은 유기합성 및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온 기술이지만 폭발성의 시약 사용에 따른 공정관리와 다량의 금속부산물이 생성되는 문제점이 있어 대량생산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 김인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적 그리나드 합성법’은 전통적인 그리나드 합성법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합성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루테늄 및 로듐 촉매 시스템을 활용해 폭발성 시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방향족 화합물과 다양한 친전자체 화합물과의 직접적인 결합을 가능하게 하였고, 금속부산물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학계의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술로서 의약품, 특히 항암제 및 항당뇨 치료제의 합성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이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탄소-수소 분해에 기반한 새로운 합성 기술”이라며 “본 연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약회사의 의약품 제조를 더 효율화할 수 있으며, 기존 제조방법에 비해 폭발에 의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부산물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합성공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관련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9/0200000000AKR20160909202700004.HTML?input=1195m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911010006412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25
http://news1.kr/articles/?2771362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80
응용화학분야 세계적학술지 '어드밴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 9월호 표지 논문 선정
"의약품 합성공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 제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인수 교수 연구팀이 응용화학분야 세계적학술지인‘어드밴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 (Advanced Synthesis & Catalysis: IF 6.453 2015-2016, JCR산정 상위 1.4%)지 지난 7일 발간된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100여 년간 그리나드(Grignard) 탄소-탄소 결합 합성법은 유기합성 및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온 기술이지만 폭발성의 시약 사용에 따른 공정관리와 다량의 금속부산물이 생성되는 문제점이 있어 대량생산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 김인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적 그리나드 합성법’은 전통적인 그리나드 합성법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합성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루테늄 및 로듐 촉매 시스템을 활용해 폭발성 시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방향족 화합물과 다양한 친전자체 화합물과의 직접적인 결합을 가능하게 하였고, 금속부산물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학계의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술로서 의약품, 특히 항암제 및 항당뇨 치료제의 합성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이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탄소-수소 분해에 기반한 새로운 합성 기술”이라며 “본 연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약회사의 의약품 제조를 더 효율화할 수 있으며, 기존 제조방법에 비해 폭발에 의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부산물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합성공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관련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9/0200000000AKR20160909202700004.HTML?input=1195m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911010006412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25
http://news1.kr/articles/?2771362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