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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관리자 / 등록일 16-05-24 / 조회 1,388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회장 이진희)는 21일 서울 명동 동보성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진희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진희 현 회장이 자문위원단 추천 등으로 이진희 현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 참석 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감사에는 구본원·이민형 감사가 유임됐다.
 
이진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임시총회에서 당선돼 부족하지만 동문 여러분을 위해 동문회를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도 “지금의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이지 다름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쪽에서 총회를 하는 분이 계신데 그분은 옳지 않다. 옳음을 향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 자리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자리”라면서도 “임기 동안 마무리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규혁 학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총회에서 저는 50년을 넘어선 동문회 역사에 오점이 남지 않도록 서로 합심해 환골탈태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랐다”며 “그런데도 일부 동문의 부적절한 행태가 이어지면서 동문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학장은 “이럴 때일수록 동문회의 본연에 충실하며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선·후배 간의 화합과 결속, 재학생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문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1,550만원과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3,419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16년 사업계획으로 ▲지부·동기회 활동 지원 등 조직 강화 ▲테니스대회, 등산대회 등 친목사업 ▲약대 6년제 실무실습에 대한 동문 멘토링 사업을 모교 지원 ▲동창회보 발간,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제공 활성화 등 홍보사업 등을 확정했다.
 
특히 모교 교수진이 1,000만원의 동창회 발전기금을 전달,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동창회 내부의 문제를 외빈 초청시 곤란을 겪을 수 있어 외빈을 초청 없이 치러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심종보 자문위원, 두정효 전 여동문회장, 정병표 자문위원,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이범구 자문위원, 윤여국 자문위원, 박한일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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