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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약대 동문회 등반대회 개최

관리자 / 등록일 19-11-21 / 조회 96

​지난 11월 17일(일) 청계산에서 성대 약대 동문회가 주최하는 등반대회가 열렸다. 동문회에서는 매년  가을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회 졸업생부터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까지 70에 가까운 나이 차이가 나지만 많이 참석하여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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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가 가까워오자 삼삼오오 모여 집합장소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주었고, 정규혁 대학원장님, 한정환 학장님, 윤유석 학과장님, 정상전 교수님, 김인수 교수님, 이원식 교수님, 이상원 교수님, 김기현 교수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선후배들끼리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고, 곧 전웅철 동문회장님의 개회선언으로 등반대회가 시작되었다.

간단한 준비체조 후에 2시간 남짓한 등반코스를 오르기 시작했다.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는 날씨긴 했지만 모두 개의치 않고 준비된 우의를 챙겨 입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산을 올랐다. 동기들과 근황을 전하기도 하고, 처음 보는 선후배 간에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목한 분위기였다.

예정된 코스의 반환점에 도달해갈 때쯤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기 시작했다. 젊은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은 끝까지 산을 올랐기에 험난한 하산길을 체험해야 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가파른 내리막길에 비까지 더해져 학생들은 내려오는 길에 여러 번 넘어지기도 하였다. 여러 번의 위기상황이 있었지만 교수님들과 동기들이 서로 도와가며 걸었기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산을 내려올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협동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등반대회가 끝난 후 점심식사가 이어졌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바비큐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었다. 1회로 졸업하신 최고령 선배님과 현 학생회장(박민서)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새로 부임하신 교수님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점심식사가 마무리되어갈 때쯤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최다 참석 기수, 최다 참석 지역에 상금이 주어졌고, 재학생들은 노래를 부르는 등 분위기를 띄워 자전거를 받기도 했다. 이를 끝으로 2019 등반대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60여년이라는 세월의 차이가 있었지만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라는 공통분모로 묶여 한데 모일 수 있었다. 모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동기들, 선후배들간에 따뜻한 화합을 이루어내었다. 내년 등반대회에는 더 많은 동문들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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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타임즈 2기 한소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