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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동계 약학대학 자체학위수여식 성료
관리자 / 등록일 19-02-26 / 조회 1,972
지난 2월 23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과캠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동계 약학대학 자체학위수여식이 교수,학생,직원,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약학대학은 2015년도부터 자체학위수여식을 마련하여 학내외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졸업생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이항(약학 83) 연구장학재단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김경호 보령약품 회장, 이범구 연구장학재단 부이사장, 이향우 명예교수, 전웅철 동문회장, 임은주 여동문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과 참석교원 소개, 국민의례, 총장 축사(동영상)에 이어 학위증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학사, 석사 각학과별 대표에게 학위증 수여 후 후배들이 정성껏 제작한 축하영상 상영도 있었습니다. 박사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은 특별히 한정환학장, 정상전 학과장이 개인별로 박사학위패를 수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였습니다. 2019년 동계에는 학사 73명, 약학과 석사 17명, 제약산업학과 석사 25명, 임상약학대학원 석사 15명, 약학과 박사 1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우수 학생을 격려하고자 다양한 상장도 수여되었습니다. 설승환 학생은 학업우수상을, 이상용 학생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상을 김현화 학생은 대한약사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택, 이연지 학생은 각각 동문회장상과 여동문회장상을 이지민, 이신영 학생은 연구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연구장학재단 이사장상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김경호 이사장님과 이범구 부이사장님이 직접 시상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수현 학생 외 24명의 학생에게 성균미래약학자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어서 한정환 학장님과 전웅철 동문회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한정환 학장은 여러해동안 각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약학 학위 취득의 영예를 안게 된 졸업생들을 취하하며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인 우리 약대에서 배우고 습득한 지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국민의 보건·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여 시도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실패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전웅철 동문회장님은 약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졸업생들에게 약국에만 매달리지 말고 첨단 바이오제약산업에도 도전하고 학계와 공직에도 도전하고 제약회사, 연구소, 병원약사에도 진출하여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문회와 연구장학재단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졸업생들이 동문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축사에 이어 김기민 재학생의 송사, 이상용 졸업생의 답사와 교가 제창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 하고 교수님과 졸업생들의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