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약대 출신으로 제약회사 또는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동문들의 모임인 성우회 모임이 5월 1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삼성동의 모음식점에서 개최된 이날 모임에는 45명의 동문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정 윤성 동문(36회, 대웅제약 근무)의 "업무 창의력을 배양하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고 이어진 연회 자리에서 선후배들간에 그동안 미루었던 이야기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오 성석 동문(22회, 삼오파마켐 대표이사)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후배들이 제약업계에서 아직 할 일이 많이 있다. 더욱 많은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장소로 제약업계를 선택하여 본인의 발전은 물론이고 인류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대 약대인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후배들에게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현재 성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 윤성 회장은 "성우회 모임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짜임새 있고 끈끈한 성우회 조직을 만들어 모교 발전 및 제약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성우회는 국내 제약회사(개발부, 마케팅부, 학술부 등) 및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성균관대 약대 졸업생 모임으로 이십년이 넘게 모임이 유지되어 왔으며, 현재 1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성우회 정기 모임 참석자: 오 성석 동문(22회, 삼오파마켐 대표이사), 황 상섭 동문(26회, 한국페링 대표이사), 채 한국 동문(26회, 한올제약 상무), 이 광호 동문(27회, 한림제약 이사), 김 기성 동문(28회, 아펙스코리아 전무) 등 총 45명.

*현재 성우회 임원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원 등록 등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회 장: 정 윤성(36회, 대웅제약 근무) findview@hanmail.net
- 총 무: 이 기준(37회, 파마리서치 근무) speedlkj@hanmail.net
- 총무보: 박 현선(39회, sk케미칼 근무) sunny@skchemica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