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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 정기총회 성료
관리자 / 등록일 23-06-12 / 조회 775
성약타임즈 5기 김서진 학생기자
제60차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동문회장 임은주) 정기총회가 5월 28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차동옥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총괄부회장, 전미희 성균관대학교 여동문회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정상전 학장, 윤유석·이효종 학과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종환, 전웅철, 이진희 자문위원, 서영석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임은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은 2023년도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여러 내외빈을 소개했다. 인사말을 통해 성균 연구 장학 재단과 대기만성프로젝트를 통한 많은 동문의 기부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동문 장학금을 통해 선후배 간 연결의 끈이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진행하고자 준비된 사항도 공유했다. 성균관대 약학대학은 올해 10월에 진행될 창학 70주년 기념 행사 준비중에 있다. 또한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었던 등반대회를 올가을 명륜캠퍼스에서 서울 성곽길 숙정문까지의 등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동문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도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의 동문회 정기총회가 선후배를 잇는 훌륭한 자리이며, 본교 발전을 위한 교수 및 동문의 노력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제약·약학 분야에서 본교 약학대학이 약학계 리더 배출의 산실이자 메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주길 당부했다.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은 많은 동문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세계적인 약학대학으로 성장해나가는 본교 약학대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강조했으며, 창학 7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기념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차동옥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총괄부회장은 동문회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말과를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서영석 국회의원의 개최 축하 인사말이 있었고 여러 약학대학 동문이 모인 자리인 만큼 약사 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의 이름을 빛내고 동문회에 헌신하신 동문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한다. 올해의 성균인상으로 이문옥 동문, 공로상으로 김종환, 조기성 동문이 수상하였고, 여러 사람에게 감사장(김경호, 유성엽, 최정남, 김수지, 이한구, 이지현, 진정탁, 12회 동기회, 21회 동기회, 28회 동기회)과 감사패(박경애)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 임용(현재경, 이상규)과 박사학위 취득(조창근, 문상민), 약사 수필 출간(최정남)에 대한 축하가 진행되었다.
이번 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본교 약학대학 댄스동아리 깔롱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많은 내외빈의 환호에 힘입어 공연은 동문회 자리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동문회 행사에 대한 보고와 사용된 예산의 보고 및 내년 사용 예정 예산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지부·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한 조직강화, 이사회 및 정기총회, 상임이사회, 자문위원회의 등 운영, 골프·테니스 대회 지원 및 등반대회 등 친목 사업, 멘토링 및 모교 입학 70주년 기념사업 등 모교 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동문회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