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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KU SCHOOL OF PHARMACY

    첨단 교육, 최적의 연구 인프라, 세계속의 앞선 대학

  • SKKU SCHOOL OF PHARMACY

    Global Top 10으로 진입하는 세계적인 약학대학

  • skku school of pharmacy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의 자부심, SKKU!

지금,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600년을 넘어선 본교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53년에 설립된 우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전통의 뿌리 위에 현재를 꽃피우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News

43기 ‘졸업 20주년 Homecoming Day’ 개최
지난 10월 13일(일) 약학관에서 43기(회장 이세용) 졸업생들의 졸업 2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행사는 이례적으로 가족들을 동반하여 최대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매우 뜻깊고 모범적인 20주년 행사 사례가 되었다.  귀빈으로는 재학 시절 은사이셨던 이향우, 이범구, 김경례 명예교수님, 이동권 석좌교수님, 정규혁 대학원장님 그리고 한정환 학장님이 참석하였고, 전웅철 동문회장님, 임은주 여동문회장님, 43기인 윤유석 학과장님과 졸업동기인 신범수 교수님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기념식은 이현주 동문이 사회를 맡아 내빈소개 및 축사, 약학대학 발전상 알림, 발전기금 및 동문회기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축사에서 이향우 교수님은 동문들에게 학생과 교수와의 유대를 일깨워주는 6년 전 일화를 들려주셨고, 이범구 교수님은 100세 시대를 강조하며 나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해주셨다. 동문회장님도 이번 20주년 홈커밍이 성황리에 열린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문회의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셨다.한정환 학장님은 지난 20년간의 약학대학 발전상을 설명하고 앞으로 약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참석자들은 약대의 눈부신 발전과 위상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43기 동문들은 약대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천 7백만원을 약대연구장학재단기금으로 쾌척하였다. 20주년 졸업기념으로는 가장 큰액수이다. 43기는 필요한 행사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모금액을 모두 기부하였다.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44기 회장에게 20주년 동문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1부 행사를 종료하고 단체사진촬영을 하였다.2부는 43기 동기회장단이 지난 시절 동기들의 사진으로 제작한 특별 영상을 감상하며 은사님들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식사 중 자녀들과 함께하는 제비뽑기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자녀들은 학생회 임원들의 안내로 도서관 등 교내투어를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23기 ‘졸업 40주년 Homecoming Day’ 개최
약학대학 23기(회장 박귀례)는 지난 10월 09일(수) 모교 약학관에서 졸업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를 학교에서 개최한 것은 21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행사는  23기 13명, 22기 회장, 24기 회장, 한정한 학장, 전웅철 동문회장, 임은주 여동문회장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23기는 75학번으로 약학대학이 명륜동 인사캠에 있던 시절 학교를 다녀 수원 자과캠은 낯설고 처음 방문하는 동문도 있었다. 이들은 식전 약학관 및 삼성정보학술관, 교내 캠퍼스를 둘러보고 눈부신 학교의 발전에 놀라워 했다. 한정환 학장은 지난 20년간 약대가 세계 일류로 발돋음 하고 있는 발전상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향후 약대가 나아갈 방행인 VISION2030에 대해 밝혀 참석자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23회 졸업생들은 약학대학 연구장학기금으로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  발전기금 전달식과 40주년의 상징인 '볼혹의'배를 22기 정갈회장에게 전달받는 것으로 1부 행사를 종료하고 단체사진촬영을 하였다. 2부 외부에서 같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9년 랩미팅데이(Lab Meeting Day) 성료
지난 26일 약학관에서 성균약학 랩미팅 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학생회(제35대, Phalette)에서 기획 및 진행을 맡았고 4, 5학년 학부생 전원 및 3학년 학부생 중 희망자 3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랩미팅 데이를 통하여 학우들은 본교 대학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후 교수님∙대학원생∙학부생이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 시간을 가지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회식은 한정환 학장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한정환 학장님께서는 “학부생들이 대학원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 학부와 대학원이 하나로 연계되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들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셨습니다. 이후 실험실을 소개하는 1부(14:00-18:00)가 이어졌습니다. 1부는 각 실험실별로 진행 중인 연구 소개, 실험실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양, 다른 실험실과 차별화된 점, 실험실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21개의 랩실(지도교수: 김형식, 신범수, 윤유석, 정지훈, 이정미, 김인수, 박현주, 정영훈, 정상전, 김기현, 이강노, 신주영, 이의경, 정규혁, 한정환, 조은정, 조동규, 장춘곤, 이재철, 이원식, 정가영)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대학원생들의 센스 있는 발표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분자세포생물학 연구실(지도교수: 조동규, 발표자: 설재훈) 저녁식사 시간인 2부(17:40-21:00)는 약학관 뒤 잔디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기현, 김인수, 박은석, 박현주, 신범수, 신주영, 윤유석, 이원식, 이재철, 장춘곤, 정가영, 한정환 교수님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교수님, 대학원생, 학부생이 한데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박민서 학생회장은 “오늘 랩미팅데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너무 좋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학원에 가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늘었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성약타임즈  2기   한 소 영  기자 

Research

안원 (지도교수:김인수), 정한얼(지도교수:신주영) 학생 Global Ph.D. Fellowship 장학생…
2019년 글로벌 Ph.D 펠로우십 지원대상자에 약학대학 박사과정 안원 (지도교수:김인수), 정한얼(지도교수:신주영) 학생이 최종 선발 되었습니다.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대학원 박사과정생이 박사급 고급 두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은 교과부 장관 명의의 펠로우 지정서(Global Ph.D Fellow)가 수여되며 학문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학업 연구에 필요한 자문도 지원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Ph.D 펠로우십에 선정된 약학대학 대학원생은 안원,정한얼 학생을 포함하여 총 24명으로 2010년부터 매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학생명  기수  지도교수  과제명  지원금액 안   원  박사과정 1기  김인수교수  약학적 활성을 갖는 N-헤테로고리 화합물의 신규 합성법 개발 및 응용  3,000천원/년 정한얼  박사과정 3기 신주영 교수   다국가 연구를 통한 약물역학 환자-기반 연구 설계에서 발생하는 입원 환자 약물치료정보 누락 (측정불가시간 비뚤림)해결방안 개발  3,000천원/년  

김수호 대학원생 (지도교수: 조동규) 'PNAS' 논문 발표
김수호 대학원생 (지도교수: 조동규)이 세계적 권위지 미국립과학원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8월호에  제 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 

박선희, 트리샬라 학생(지도교수:정상전) The 23th Korean Peptide Protein Socie…
박선희, 트리샬라 학생(화학생물학연구실, 지도교수:정상전)이 The 23th Korean Peptide Protein Society Symposium 에서 젊은 과학자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nterview

의약품 봉사활동 54년, 성대 약대 제제부 여름 약활
- 의료 사각지대 괴산군 구무정 마을을 다녀오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제제, 생약, 분석 학문에서 유래한 학생 자치기구인 ‘삼부’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제제부는 1953년 약학대학 설립 이후 13년이 지난 1966년에 창립되어 의약품 제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의료취약 지역에 대한 의약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성균관대학교는 학생들의 심층학습과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Service Learning 프로그램을 공모하였고, 의약품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입증되어 약학대학 제제부가 300만원의 지원금을 수혜받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금번 의약품 봉사활동은 의료 최상위 취약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 위치한 구무정 마을에서 3박 4일간(8월 23일~26일) 진행되었다. 구무정 마을은 1970년대 초반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민을 이주시키면서 조성된 마을이다. 총 80세대로 전체 144명 중 70세이상 노인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의료지원이 매우 절실하지만, 면 내에 의료시설이라고는 보건 지소 하나뿐인 의료 낙후 지역이다. 그래서 올해는 33명의 제제부 학생들(예비약사) 및 12명의 졸업생 약사들이 구무정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다녀왔다.의약품 봉사활동에서 졸업생 약사들은 당뇨병 및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상담, 처방, 조제 업무를 담당하였고, 예비 약사들은 선배들의 지도하에 환자들의 안내 및 조제 보조 관련 실무업무를 담당하였다. 첫날 찾아오신 김00(여, 74세) 할머니는 지난 10여년간 고혈압 및 관절염을 앓고 계신 환자분으로 그 동안 제대로 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제제부에서는 약물조제 및 복약지도 등을 통해 할머니의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김 할머니는 “한평생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학생들의 따듯한 배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지난 20여년간 의약품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류해원(90학번) 약사와 신평옥(99학번) 약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본 의약품 봉사활동을 통해 제제부 학생들은 보건의료에 핵심 인력인 약사의 직능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의약품 봉사활동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농촌의 취약한 환경을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0~30년동안 매년 약활에 참여해오고 있는 류해원(90학번), 신평옥(99학번) 약사는 특별히 성약타임즈 이건(4학년) 기자가 인터뷰를 하였다. 류해원 선배님 (90학번)​Q. 토요일에 오셨던 선배님의 첫 약활 얘기를 들었는데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열악했던 것 같습니다. 류해원 선배님이 다녀오신 첫 약활은 그보다 10년 전이셨는데 어떠셨나요?A. 맞아요(하하) 지금에 비하면 옛날은 정말 모든 걸 저희 스스로 했어야 했으니까요. 제 첫 약활은 전라남도 라배도 라는 섬이었습니다. 그 시절을 잠시 얘기해보자면 의약품 지원도 부장단들이 일일이 제약회사에 찾아가 공문도 쓰고 약들을 받으러 다녀야 했습니다. 교통도 안 좋아서 그 많은 짐들도 다 일일이 박스를 이고 다녀야 했습니다. 무척 힘들었죠. 하지만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그 힘든 시간들도 저에겐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겠죠?Q. 얘기만 들어도 벌써 제가 다 힘든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그렇게 힘든 시간들보다 보람 있는 순간이 좋아서 계속 오시게 되신 건가요? 특별히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A. 특별히보람이있던순간이기보다는여기에오면항상보람을느낄수있었습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분들과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 행복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30년간 단 한 번도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 못 이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 봉사가 즐거운 취미생활로 느껴져서 이렇게 매년 올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이렇게 오면 후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도 좋고요.(하하)Q. 졸업이나 스펙으로 봉사활동을 많이 찾아다니는 학생들도 많은데요, 선배님은 저희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어떤 신념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A. 약활은 의료봉사입니다. 국가가 부여한 배타적 권리를 가진 약사로써 사회적 약자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우리가 행해야 할 암묵적인 책임이 아닐까요. 진짜 봉사를 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약사의 사회적 의무를 마음 속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우리 후배님들도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Q. 약활에 선배님들이 오셨기 때문에 우리의 봉사가 더욱 의미 있어지고 있어 제제부원들이감사패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후배 부원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A. 제제부 약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이신 선배님들이 오셔서 진로특강이나 상담 시간을 따로 마련해보는 것을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약국 약사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담감보다는 후배들과 선배들이 함께 봉사를 하는 자리다 라고 생각하고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예비약사로서 봉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의미 있는 일이지만, 선배님들과 소통하는 시간까지 가진다면 훨씬 값진 약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의료 봉사로 뿌듯함 뿐 아니라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돈독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는 약활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네요.신평옥 선배님 (99학번)Q. 저에게는 올해 취재를 위해 온 이번 약활이 첫 약활인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첫 약활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약학관 건립 10주년 기념 문집 발간
성약타임즈 2기  한소영/이건​지난 5월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기념문집 헌정식이 열렸다. 이 기념문집은 약학관 건립에 많은 기금을 기부해주시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선배님 10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서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첨단 약학관은 1천여 동문 선배님들이 70억 원이라는 거금을 모아주시고 학교 재단의 100억 원 지원이 더해져 건립되었다. 첨단 교육 및 연구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교수진과 학생들은 글로벌 리딩 약대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었다. 이에 약학대학 교수진은 동문님의 모교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자서전 및 회고록을 문집으로 남기기로 하였다.  기념문집 제목인 ‘운명적 사랑’은 선배님들의 원고를 모으고 정리해주신 최영록 작가님이 작명하셨다. 이는 문집에 성대 약대 동문이기에 운명적으로 모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선배님들의 깊은 애정이 너무나 잘 담겨 있어 자연스레 그 제목이 떠올랐다고 하셨다. 특히 건립기금 모금에 앞장서서 애써주셨던 이범구 명예교수님의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라는 말씀에서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셨다고 한다. 기념문집에 큰 역할을 맡아주신 최영록 작가님은 어떻게 섭외하셨냐는 질문에 정규혁 교수님은 작가님이 학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분이라고 칭찬하시며, 이런 뜻깊은 일에 열심히 발 벗고 나서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드러내셨다. 작가님은 모교의 발전을 함께하여 그 과정을 잘 아는 분이셨고, 그만큼 학교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 큰 도움이 되셨다고 한다. 문집에 실을 내용뿐 아니라 동무처럼 담소를 주고받고 와주셔서 책 속에 선배님들의 진실된 마음이 담길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 문집을 읽어본 우리로써는 크게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맺어진 좋은 관계가 지속되어 20주년, 30주년에도 작가님의 도움으로 더 무르익은 감동이 담긴 문집들이 나올 것으로 조심스레 바라본다. 또한 이번 10주년 맞이 기념문집은 우리만 감동시킨 것이 아니라 다른 학과나 학교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셨다. 문집에 성균관대학교 총장님의 축사도 기록되어 있고, 실제로 헌정식에서도 총장님이 이는 성대 약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감사한 분들의 자서전을 책으로 엮고 남긴다는 것은 우리 학과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서전을 엮는다는 생각이 실행에 옮겨지기까지 힘든 일은 없었을까 궁금증이 들었다. 정규혁 교수님께 여쭤보니 처음에는 대부분의 동문 선배님들이 ‘내가 무슨 자서전이냐’라고 고사하며 손사래를 치셨다고 했다. 하지만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 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쓰거나 ‘미니 평전’ 형식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10인의 삶과 생각을 정리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아이디어가 나오고 난 후 책이 발간될 때까지 약 1년 반이 걸렸다고 하셨으니, 얼마만큼의 정성과 수고가 들었는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완성된 기념문집을 받고는 보람을 많이 느끼셨다고 한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문 선배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해하셨다. 약국 및 기업을 운영하시는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실으며 그분들의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특히 동문님들이 오히려 역으로 고마워하시는 모습들을 보며 그분들의 가치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정규혁 교수님은 우리 학우들이 선배님들의 사랑에 대해 정말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감사함을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아마 이분들의 혜택을 받지 않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하시며, 우리 학교의 일원으로서 내가 어떤 것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제안해주셨다. 헌정식과 기념문집에 관련하여 정규혁 교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 시간은 고작 1시간 남짓이었지만 그 이상의 수업을 들은 기분이었다. 그 시대의 기부문화에 비추어보면 정말 대단했던 선배님들의 기부 정신이 대한민국의 기부문화를 선도한 모범 사례가 되었다고 한다. 선배님들의 삶의 철학처럼 마음속에 성대약대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나 모범 정신을 바탕을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정규혁 교수님이 공헌 동문님들께 바치는 감사 인사 전문이다. 감사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관 건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헌동문님들의 기념문집이 완성되어 뜻깊은 헌정식까지 성황리에 완료하게 된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념문집이 배포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성대 약대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면모라는 극찬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한분 한분의 글을 읽고 진심이 담긴 소중한 마음과 삶을 엿볼 수 있다며 감동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약대의 기념비적 문집으로 영원히 간직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학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종종 저에게 약대를 발전시킨 비결을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저를 신뢰하며 발전기금을 보태주신 훌륭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한 정성이 있었기에 약학관도 건립하고, 장학금도 지급하면서 국내 최고 명문약대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당당한 목소리로 대학본부 차원의 지원을 받아낼 수 있었고, 약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비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재촉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여년의 학장 시기를 돌아볼 때마다 약대 발전을 후원해 주신 분들이 가장 감사하게 다시금 떠오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는데 이번의 기념문집 헌정으로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규혁 드림

심화 실무실습, 우리에게 물어봐!
우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유능한 약학 인재들이 양성되는 학교입니다. 뛰어난 선배들을 보며 꿈을 키우는 재학생분들은 미래에 자신은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될지 고민하고, 교수님께 진로상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졸업할 학년이 될수록 더 많아지는데요, 그 중 임상 약사와 제약회사에 관심이 있는 학우 분들에게 굿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약학과 6학년 때 경험해 볼 수 있는 ‘심화 실무실습’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선 대학병원과 특정 회사에서의 실습을 통해 임상병원약사와 회사인턴으로 직접 활동해 볼 수 있습니다. 생소한 심화 실무실습에 대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희 기자단에서 준비했습니다.지금부터 2018학년도에 직접 심화 실무실습을 경험하신 선배님들을 모시고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병원 심화 실습 인터뷰 : 이신영 선배님, 권누리 선배님제약회사 심화 실습 인터뷰 : 이지민 선배님, 임찬순 선배님「병원 심화실습, 누리, 신영에게 물어봐!」 실무실습한 병원명   강남삼성병원  실습 기간   약학실무실습 1~3기   Q1. 선배님들께서는 이번 병원심화실습을 통해 진로를 전공약사로 확정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선배님들께서 병원 심화실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1. 권누리 선배 : 저는 병원 약사로의 진로에 관심은 있지만 확신이 없어서, 실습을 하면서 느끼고 싶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에는 적성이 맞지 않다고 판단이 들었고, 회사와 병원 모두 생각이 있었어요. 사실 병원 심화실습을 뽑는 면접이 먼저였기 때문에 병원 실습을 지원하게 된 것도 있었어요. 솔직히 회사 인턴을 먼저 뽑았으면 회사 인턴을 지원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신영 선배 : 원래부터 병원 약사로의 진로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삼성병원에서 전공 약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실습을 통해서 전공약사라는 직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 볼 수 있고, 졸업 후 취직 시에도 실습 경험이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Q2. 병원심화 실습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다른 학우들의 병원실습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세요.A2. 권누리, 이신영 선배 :     2개월간의 병원 필수 프로그램은 총 다섯 파트 △외래 △병동 △임상지원 △주사제 △DI(약물정보)를 7일씩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조제를 직접 하기도 하고, 뉴스페이퍼를 작성하거나 약물식별정보에 대한 업무도 경험하며 병원약사로의 직무를 경험합니다. 전공약사가 아닌 병원약사가 되기 위해서 충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심화실습 프로그램은 이러한 필수 프로그램에 더해 4개월간의 심화실습이 추가되는데요, 네 가지의 파트  △임상영양 △종양 △중환자약료(PN) △약물정보 중 두 파트를 지망해서 각 파트를 2개월간 하게 됩니다. 이때 주로 많은 양의 공부를 하면서, pre-전공약사로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느낍니다.​Q3. 실습을 하면서 혹시 예상과는 다르다고 느꼈던 점이 있으신가요? A3. 이신영 선배 : 실습에 능동적인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제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역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 도중 논문을 많이 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읽는데 여덟 시간 정도가 걸렸고, 이해한 내용을 약사 선생님 앞에서 30분간 프리젠테이션 하는 식이었어요. 이런 강도 있는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많이 실력이 쌓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처방전을 보고 아무것도 몰랐지만, 점점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누리 선배 : 중환자실에서 처음 실습을 했는데, 난이도가 꽤 높았어요. 주어진 일이나 공부양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많게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해도 다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막막함 때문에 초반에는 다소 힘들었습니다. 또 중환자실 회진을 처음 돌 때 실제 환자분들을 보게 되니 생각보다도 안타까운 마음에 힘들었는데, 의료진 분들은 이미 적응이 되셨는지 전혀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중환자실은 신입 약사로서는 가기 힘든 파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Q4. 실습의 강도와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었기에, 선배님들께서 배운 점과 느낀 점이 많았다는 말씀이시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점을 떠올리면 무엇인가요?A4. 권누리 선배 : 중환자실에서 실습을 할 때 2-3주간은 논문을 많이 읽으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당시 어려운 난이도의 논문을 읽을 때가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약사 선생님의 컴퓨터에 질병별로 항생제에 대한 논문이 목록화 되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매일 읽을 논문을 직접 골라 주셨어요. 컴퓨터에 그렇게 많은 논문이 목록화되어 저장되어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또한 약대 수업과 같이 교수님께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NCCN 가이드라 등과 같은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공부를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이신영 선배 : 여러 전산시스템 내 의무기록과 약무기록을 보면서 의학 용어 때문에 많이 헤맸던 것 같아요. 헤매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임상 치료를 위해서는 질병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질병의 병태생리부터 이용 약물까지 잘 알고 있어야 의사들이랑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5. 혹시 실습 프로그램에 아쉬운 점이 있었나요?A5. 권누리 선배 :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저의 부족한 학습능력인 것 같아요.     이신영 선배 : 저도 프로그램이 아쉬웠던 것이 아니라 제 영어 능력이 아쉬웠습니다. 좀 더 속도를 내서 영어 논문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후배님들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Q6. 만약 병원심화실습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땠을 것 같으세요?A6. 이신영 선배 : 아무래도 전공 약사의 직무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했을 것 같고, 따라서 병원 전공약사 면접시 불안했을 것 같습니다.      권누리 선배 : 저 또한 면접시 많이 불안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학점 걱정에 어쩌면 병원 전공약사 지원 자체를 못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Q7. 전공약사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는 병원심화실습의 경험을 통해 지원 시 자신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씀이시군요. 마지막으로 병원심화실습을 나가게 될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A7. 이신영 선배 : 실습에 잘 참여할 수 있는 팁으로, 우선 누구에게든 인사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습 도중 다소 힘들더라도 크게 내색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습에 수동적으로 임하는 것보다는 능동적인 자세를 추천합니다. 평소 약사 선생님들의 업무 진행흐름을 ‘생각 checkpoint’를 설정해 잘 헤아려 공부하나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권누리 선배 : 모르는 것이 많아도 절대 자책하지 말고, 이제 앞으로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습 기간 동안 잘 먹고 잘 자면서 건강을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제약회사 심화실습, 지민, 찬순에게 물어봐!」■ 이지민 선배님 실무실습한 회사명   Johnson & Johnson - 한국 얀센(Janssen)  실습 부서   RA(Regulatory Affair)  실습 기간   2018.7.1~2018.10.12 (15주 진행)   Q1. 선배님은 회사 실무실습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A1. 저도 6학년 진학을 앞둔 이 시기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병원이나 약국은 기본실습으로 경험해 볼 수 있지만, 제약회사 중에서도 본사에서 다루는 업무는 경험해 볼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5학년 겨울이나 여름방학 동안 제약 산업 실습을 하지만 이 실습에선 주로 공장을 견학하기 때문에 본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약사인데 회사에 오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시는지 단기간이지만 함께 지내보며 직접 알아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선배님은 얀센의 어떤 부서에서 일하셨는지, 얀센이라는 회사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A2. 존슨앤드존슨에는 두 개의 계열사가 있어요. 하나는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한국얀센이고 다른 한 개는 코스메틱과 일반의약품을 다루는 한국존슨앤드존슨입니다. 그 중 저는 한국얀센에서 RA(Regulatory Affairs) 파트 에서 15주 동안 인턴생활을 했어요. 얀센은 RA와 BQ(Business Quality)가 하나의 부서로 엮여있는데 RA팀은  100% 약사출신이신 분들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BQ팀은 총 3명 중 1명이 약사이셨어요. 거기에 약사출신이신 상무님 이렇게 총 12명이 한 부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부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회사가 수평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어요. 복장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깔끔한 옷차림 정도이고, 금요일엔 캐쥬얼 데이라 좀 더 편한 복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또한, 유연근무제라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웠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아. 물론, 인턴과정인 우리는 9시 출근입니다!(웃음)Q3. 얀센 회사 분위기가 훈훈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RA팀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A3. 인턴이기에 주로 서포트 할 수 있는 업무들을 맡았어요. 구체적으로는 회사에서 기재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자료가 식약처에도 최신자료로 업데이트되었는지 비교하고 살펴보는 업무를 했어요. 그리고 발표도 많이 했는데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CAR-T와 발살탄 사건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 외에도 주요 업무를 도와드리며 배웠습니다. Q4. 15주간 회사 생활을 해보셨는데, 그렇다면 지민 선배님만의 인턴생활 노하우가 있을까요?A4. 우선 다른 것보다도 인사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학교를 대표하여 오는 자리인 만큼 제 이미지를 통해 우리 성균관대학교 학우분들을 평가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기에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예의와 태도에 신경 썼던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혼자 판단하지 않고 매니저분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작은 결정이라도 윗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질문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proactive하게 적극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원분들은 우리가 학생이기 때문에 의문점을 즉각 물어보는 것에 후배들에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정말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알고 싶은 내용은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실습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Q5. 꿀 팁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인턴실습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A5. 타 대학 약학과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 나눌 기회가 되어 즐거웠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저희 부서와 MA(Market Access) 부서가 함께 워크숍을 가게 되었을 때입니다. 서로의 부서에 대해 질문하고 회사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후 레크레이션과 식사자리를 통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Q6. 심화실습은 좋은 기회인 만큼 경쟁률도 높고, 모두 합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인턴 지원 과정과 면접은 어땠는지 그리고 선배님만의 인턴 합격 비법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A6. 얀센공고는 2018년 기준 5월 18일경에 지원안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저희는 총 7명이 지원했는데 얀센 본사 인사부에서 직접 서류를 보고 4명을 선발했습니다. (각각 RA팀에 2명, MA팀에 2명이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가와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면접을 가졌습니다.  단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점보다도 자기소개서와 지원 동기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지원하였는지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담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진솔하게 실습을 하고 싶은 이유와 명확한 목표를 이야기하면 좋은 소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임찬순 선배님 실무실습한 회사명   한국 로슈  실습 부서   마케팅  실습 기간   2018. 08. 20 ~ 2018. 10. 26 (10주 진행) Q1. 선배님은 회사 실무실습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A1. 저는 졸업 후에 제약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분명한 진로 방향이 있어서 6학년 심화실습으로 제약회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로슈는 마케팅, 임상, 인허가 부서를 지원할 수 있었는데 저는 평소 다이나믹한 것을 좋아해서 좀 더 활동적인 마케팅 부서를 지원하여 이번에 실습을 다녀왔어요.   Q2. 선배님이 경험하신 마케팅 부서에 대한 설명과 한국 로슈의 회사 분위기가 궁금합니다.A2. 한국로슈 마케팅 부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항암제 파트이고, 나머지는 이식치료제 파트인데요, 저는 항암제 파트 중에서도 대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 팀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영업부와 마케팅 부서가 합쳐져 하나의 팀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총 영업 15명과 마케팅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 마케팅 부서란 의사들에게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특징이 잘 전달되도록 전략을 세우는 곳입니다. 따라서 우리 약품이 의사들의 뇌리에 박힐 수 있도록 약에 대한 전문지식 및 핵심 키워드를 뽑아내어 브로셔와 카드뉴스, 그리고 웹툰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을 고안합니다. 전략을 세우는데 약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수적이진 않기 때문에 마케팅 부서에는 약사출신자의 비율이 낮아요. 그리고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일하시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의 특징대로 한국로슈도 수평적인 문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복장도 자유이며 복지도 좋습니다.   Q3. 한국 로슈의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부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마케팅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3. 앞서 말한 것처럼 가지각색의 정말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의사들에게 인상이 깊게 남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를 하는 것을 봤는데요. 특별히 저는 직접 ‘시’를 써보며 창작의 고통을 마음껏 느꼈습니다.(웃음) Q4. 10주간 짧지 않은 회사 생활을 경험해보셨는데, 찬순 선배님만의 인턴생활 노하우가 있을까요?A4. 무엇보다 인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사를 통해 그 사람의 태도가 느껴지기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그래서 매일 다른 분들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여 선배님들이 오시면 직접 자리까지 가서 인사드렸습니다. ​Q5. 인사의 중요성은 모든 분께서 강조하실 정도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팁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인턴실습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A5. 세일즈 팀과 함께 의사들에게 찾아가 홍보하며 직접 영업이란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항상 선배님들께서 마케팅 부서를 가기 이전에 세일즈 부서를 경험해야 한다고 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세일즈에서 일하시는 분과 함께 외근하면서 몸소 느낀 바는 영업의 현장에 나가 본 사람은 고객이 어떤 니즈가 있는지 알기 때문에 그것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졸업 이후에 회사에 지원할 때 세일즈 부서에 대해선 긍정적인 마음도 있습니다.   Q6. 한국로슈의 심화실습 경쟁률이 10:1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당시 인턴 지원 과정과 면접은 어땠는지 그리고 선배님만의 인턴 합격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6. 한국로슈는 2018년 기준 3월 26일에 지원안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공지가 올라오고 3일 이내로 제출해야 했기에 시간적인 제약이 많았습니다. 또한, 저희 때는 영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야 했기에 더욱 시간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정말 경험해보고 싶었던 기회였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2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저는 학점보다도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나의 경험을 최대한 고민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내가 남다른 활동이나 특징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터뷰를할 때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접관 두 명 중 한 분은 지원자의 전달력을 본다면 나머지 한 분은 태도를 살펴본다고 하셨습니다. 즉, 다른 면접자들이 이야기할 때 자신의 답변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다른 면접자들의 답에도 반응하여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자세를 보여주면 많은 가산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소영, 손지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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